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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bols and Story
심볼과 취지

원주 변씨 족보에서 기호에 대한 해석 및 단어의 정의

   

  • ‘세대’ 후손과 ‘대’ 후손의 의미 차이: 희풍은 시조를 포함할 시 원주 변씨의 희(熙)자 항렬으로서 “21세대 후손”이며, 시조를 제외 시는 원주 변씨의 “20대 후손”이라 이야기할 수 있다. 이 문서에서는 "세대 후손"을 기준으로 표시했다. 참고로 희풍은 황주변씨 28세대, 원주변씨 21세대, 전서공파 20세대, 첨지공파 15세대 후손인 것이다.

  • 기간 A, B, C는 918~ 1392년, 1392~1912년, 1910년에서 현재까지의 기간을 나타낸다.

  • H, W, J, C는 황주, 원주 변씨, 전서공파, 그리고 첨지공파를 나타낸다.

  • H, W, J, C뒤의 첫번째 숫자(예: H1, W1, J1, C1...)는 “세대” 번호를 나타낸다.

  • H, W 및 -1, -2, -3... 뒤에 오는 ‘-숫자’ (예: H1-1, W1-2,..)는 -1은 첫째 아들이고 -2는 둘째아들임을 나타낸다. 이 경우의 숫자는 보통 둘째 아들의 경우 많이 사용한다. 요약하면, 숫자 앞에 마이너스 기호가 없으면 세대이고, 숫자 앞에 마이너스 기호가 있으면 후손을 표시한다.  @는 입양된 아들을 나타낸다.

  • 즉, H, W의 다음 첫번째 숫자는 세대이다. 다음 ‘-숫자’는 아들의 순번인데, ‘-숫자’ 다음에 다른 ‘-숫자’가 추가됨에 따라 세대수가 증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W5-2=W6, 5세대의 둘째 후손의 6세대, W5-2-1=W7, 5세대의 둘째 후손인 6세대의 첫째아들이 세대를 이은7세대인 것이다.

 

예를 들어, 안열의 경우는 H5-2-1-2로 표시된다. ‘

  • H              H는 황주 변씨를 나타낸다.

  • H5            5는 황주 변씨 5세대이다.                                                                              눌은 5세대이다.

  • H5-2         -2는 5세대인 눌의 둘째를 나타낸다.         눌의 둘째아들은 순이다.     순은 6세대이다.

  • H5-2-1      -1은 6세대인 순의 첫째아들을 나타낸다. 순의 첫째아들은 량이다.     량은 7세대이다.

  • H5-2-1-2   -2는 7세대인 량의 둘째아들을 나타낸다. 량의 둘째아들은 안열이다. 안열은 8세대이다.

 

  • 21세대 후손이 전해주신 고대기록(변씨 가승)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가승’ 의미는 가문역사를 가치로 삼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록은 황주 변씨 1세대, 려부터이다.

  • 전서공파典書公派나 첨지공파僉知公派에서, 전서典書나 첨지僉知는 관직Government Post이고, 공公은 국가에 기여한 사람에 주는 이름으로 Duke로 해석되며, 파派는 fraction이다. 중국中國 또는 중원中原이란 지역 地域이름(1912년까지, 낙양洛陽분지盆地를 중국 또는 중원이라 불렀다)이다.

  • 원문을 해석시, 단어 하나 하나, 단어로 이루어진 복합단어, 문장을 해석한다. 예를 들어, 21세대 후손의 이름은 희풍(熙豊)이다. 첫째, 글자별 해석은, 희(熙)는 '빛나다'라는 뜻이고, 풍(豊)은 '많다'라는 뜻이다. 두번째, 단어별 해석은, 희풍(熙豊)을 부를 때 그저 사람이름일 뿐이지, ‘빛나고 많다' 이라고 부르지는 않는 이유에서 단어 하나하나 복합단어의 뜻을 따로 설명한다. 

Website 만든 취지

  1. 이 글의 취지는 고려 또는 조선시대 글자(한자라고 함)로 기록된 변씨 가계의 족보 문서, '가승'을 영어로 해석하는 것이며, 외국에서 자라고 앞으로의 삶을 지낼 변씨 후손들이 조상의 역사를 기억해 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의 세계사 교과서를 보면, 일본과 중국에 비해 한국의 역사를 너무 간단하게 서술되어 있어, 조상의 역사를 통해 한국의 고려 때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으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 이 family tree는 변씨 '가승'을 기준으로 하였다. 가승에는 조상의 후손들을 표시할 때, 아들을 기준으로 아들의 정보은 표시되어 있었으나 딸에 대한 정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배우자에 대한 정보와 배우자의 조상의 정보는 표시 되어있었다. 이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딸은 시집을 가면 성이 남편 성으로 바뀌고, 남편 성으로 자식의 성을 짓기 때문에, 변씨 Family tree 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21세대 후손, 희풍은 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지만, '가승'의 일관성을 위해 이 번역본에서는 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이 내용은 영어, 한국어, 한자(고려와 조선 시대에 사용된 문자)로 작성되었다. 현재 중국대륙에서는 1949년부터 새로운 문자(간체자)로 변형시켜서 사용한다. 그래서 여기서 쓰는 문자, 즉, 한자는 중국대륙 사람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보인다. 바라기를, 후손들은 한국어, 한자, 그리고 고대 한국의 역사(1100~2016)를 배우도록 희망한다. 여기서는 원본(한자)와 한글을 같이 써 놓았으니, 한자를 한글로 읽어보는 것도 한자를 모르는 후손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도 필자가 한국에서 쓰는 한자를 읽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한자를 바탕으로 한 한글 단어들이 아주 없어지기까지는 꽤 오랜 세월이 걸릴듯 싶다. 또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직급(Government Posts)등이 현재 직급으로 무엇인지를 알고 싶으면 용어편에 있으니 참조바란다.

  3. 다음은 변(邉)이라는 성의 글자에 관한 것이다. 21대손인 희풍은 후손들에게 변씨가 사용하는 성씨의 글자인 변(邊)은 원래 다른 글자이고, 그 글자(변邉)는 원래 변씨 성의 글자였다고 말했다. 현재 이 글자(변邉)는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지만 일본과 중국에는 사용합니다. 21대 조상들의 뜻을 이어 이 글자를 성씨로 썼으면 하고 희망한다. 여기서는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본 가계도에 함께 기재했다. 이 글자, 변(邉)의 정보를 찾아보면, 변(邉)은 변(邊)의 이체자(異體字Different Shape Letter)라고 하고 동아시아에서는 이체자(異體字different shape letter)를 쓰이는 것이 평범하다고 한다. 이 글자, 변(邊)의 뜻은 가장자리 또는 측면이라는 뜻이며, 또한 성씨로도 사용을 한다.  이체자(異體字different shape letter)를 쓰는 이유는 어떤 글자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때, 그 중에서 어떤 의미를 강조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조상들은 글자, 변(邊)을 성씨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변(邉)을 사용한 것이라 추측된다. 성변 (邉) 은 은 다음과 같이 4개의 글자로 이루어져있다. 흰 백(白)은 '하얀 색'(또는 스스로 자(自)), 민갓머리(冖)는 '뚜렷한 모양을 나타내는 상징물', 인(儿)은 '어린아이의 모습', 그리고 입구(口)는 '입구나 입'이다. 책받침(辶)는 부수(部首)이며, 한자를 정리·배열하기 위한 방법이어서 의미가 없다.  이 네 가지 한자를 합치면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모습'을 의미하는 글자가 된다. 성변 (邉)의 의미처럼 후손들의 삶이 되길 바란다. 만약 변邉의 글자의 쓰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Gallery Section에서 찾을 수 있다.

  4. 황주 변씨 7세대 후손인 량의 첫째 아들이 안백이고 둘째 아들은 안열이다. 또한 안백의 둘째 아들은 숙이다. 당신은 량의 첫째 아들 안백의 후손입니다. 숙은 안열이 원에서 고려로 올 때 같이 왔다. 안백의 동생인, 안열이 고려 왕 공민으로부터 원주 변씨 시조로 명을 받았고, 숙은 안열로부터 명을 받아 본관을 원주로 하였다. 전서공파 숙은 원주 변씨 2세대가 되고, 7세대인 량보는 원주 변씨 첨지공파를 시작했다. 변씨 조상(려, 황주 변씨 1세대)은 북송이 망하자, 고려(한반도)로 왔고, 황주 변씨 6세대인, 변순부터 황주 변씨 8세대인 안백과 안열까지 원나라에서 벼슬을 지내다가, 황주 변씨 8세대인 안열 때 노국공주와 함께 고려로 왔다. 그리고 안열은 원주 변씨 1 세대가 되었다. 그리고 그 가족은 미국으로 거주지가 바뀌었다. 원주 변씨 기준으로, 2023년 현재 총 24세대 중 고려시대에 2세대, 조선시대에 18세대, 일제강점기와 대한제국과 남한에 3세대, 미국에 1세대가 살았다. 국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변씨의 가족 자신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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