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변(邊/邉)씨 전서공파(典書公派) 및 첨지공파(僉知公派)
심양후(원), 전서공파(고려장관), 첨지공파(조선소장)
성변(邉) 쓰는법, click on it.
변(邊)이라는 성의 변(邉) 글자에 대하여
2024년 이 글자(변邉)는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변(邊)을 surname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에는 글자(변邉)을 사용한다. 이 글자, 변(邉)의 정보를 찾아보면, 변(邉)은 변(邊)의 이체자(異體字Different Shape Letter)라고 하고 동아시아에서는 이체자(異體字Different Shape Letter)를 쓰이는 것이 평범하다고 한다. 이 글자, 변(邊)의 뜻은 가장자리 또는 측면이라는 뜻이며, 또한 성씨로도 사용을 한다. 이체자(異體字Different Shape Letter)를 쓰는 이유는 어떤 글자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때, 그 중에서 어떤 의미를 강조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조상들은 이 글자, 변(邉)을 surname으로 사용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추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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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조상들은 글자, 변(邊)을 성씨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변(邉)을 사용한 것이라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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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조선시대 때의 surname Byun글자인 변(邉)과 변(邊)의 사용 기록에서는 두 글자 모두 사용하였으며, 변(邊)을 변(邉)보다 공식적인 문서에서 많이 사용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본인의 실제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자(字)나 호(號)를 평소에 많이 사용하였듯이 변(邊)을 변(邉)으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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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변(邊)을 사용하거나 변(邉)을 사용하는 것은 후손들이 결정할수 있다. 성씨의 기원의 내용이 있는 백가성(百家姓 Book of One Hundred Names)에서는 변(邊)의 글자로 기록이 되어 있고, 변(邉)의 글자는 조선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아시아(東亞細亞)성씨(姓氏)문화(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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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예로부터 성(姓)과 씨(氏)는 엄격히 구분되어 있었다. 원래 성(姓)이라 함은 모계제 사회의 흔적으로 “어머니의 출신지”를 가리키는 말이었고, 씨(氏)는 “출생한 뒤에 아버지와 함께 살던 곳”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천자(天子)가 내려 주는 것은 성(姓)이라 했고, 제후(諸侯) 또는 국왕(國王) 정도가 내려 주는 것은 씨(氏)라 했다. 언제나 성(姓)이 한 단계 위의 개념이다. 보통 성(姓)은 한 글자였고 씨(氏)는 두 글자가 많았다. 그리고 한(漢) 나라 때에 족보라는 것이 만들어졌는데, 이는 천자가 각 제후나 공신들의 자제들에 대한 특별 관리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때부터 천자가 만든 족보에 이름이 있는지 없는지가 권력의 유무를 판별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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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토착민들은 성씨가 없었다고 한다. 삼국시대 말기 신라에서는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 대륙에 있던 여러나라에게 영향을 받아서 왕족을 중심으로 7세기 이후 성씨를 스스로 만들어서 가졌다. 서양과 교류가 없던 시절에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 대륙에는 여러 나라가 존재했고, 중화인민공화국 대륙이 세계라 생각했다. 그래서 왕족들은 이미 수백 년 전에 죽고 없는 조상님들 (혁거세, 알지 등등)에게도 소급해서 성씨를 만들어 붙이고 했다. 조선시대 말까지도 신분이 낮은 사람이 양반보다 더 많았고, 성씨를 갖고 있는 사람들 숫자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일제시대 때 호적에 성씨란 것을 처음으로 만들어 올린 사람들도 많았지만, “만들어 올렸다”는 그 사실은 언제까지나 “가문의 비밀”로 숨겨 두어야 했다. 성씨의 유무와 관련한 성씨의 위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던 백성들은 신분제도가 비록 법적으로 폐지되었다고는 하지만 이 어렵게 얻은 “양반의 성씨”만큼은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았다. 1940년대에 일본이 “이제 조선과 일본은 명실상부한 한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일본식으로 창씨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하고, 앞으로 성씨로 인한 조선인, 일본인 간의 차별대우는 영원히 없어질 것이라 하였다. 성씨 자체를 “가문의 역사”로 생각하는 많은 백성들은 당연히 반대하였고, 성씨의 역사가 불과 50년밖에 안 되어 성씨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것도 없었던 일본 정부에서는 조선인들의 반대를 보고 이상하다 생각하였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자가 결혼 후에도 자신의 성씨를 그대로 유지하는” 나라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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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백제(Baekje Dynasty)와 교류할 때부터 성씨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일본 청년들이 서양의 영향을 받아 외국인들이 “패밀리 네임”이란 것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되었다.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을 보니 자기네들의 직업을 가지고 만든 성씨도 있고, 자기네 마을의 특징을 살려서 만든 성씨도 있었다. 그래서 일본도 성씨란 걸 만들어서 쓰기로 하였다. 일본에서는 동양 문화권에서는 성(姓)이라는 것도 있고 씨(氏)라는 것도 있는데, 성(姓)이란 것은 황제가 직접 만들어서 나누어 주어야 하는 것이라 하였다. 일본은 씨(氏)를 만들어서 쓰기로 하였다. 일본에서는 “성명(姓名)”을 기입하는 양식이 없고, “씨명(氏名)”의 양식만 있다. 결과적으로 한 글자짜리인 성(姓)을 사용하는 사람은 중국 또는 조선인이고 두 글자짜리 씨(氏)를 쓰는 사람은 일본인이다. 일본인들도 성씨를 사용한 지 거의 100년이 다 되어 간다.
원주 변씨 '가승'을 후손들이 작성시 예상 질문
1. 입양된 경우, 입양한 아버지의 위 세대가 진정한 가계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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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변씨 심양후 전서공 21대 희풍 기준에 따르면 17대 이후에는 아들이 없어 친인척에게 양자로 맞아들여 변희풍 가계를 이어받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21세대로부터 진짜 조상을 찾는 것도 방법이나, 한국에서는 입양하여 세대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가족 중, 여자의 이름이 가계도에서 제외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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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생성된 가계도는 세대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현시점에서 세상에는 여자가 결혼하면 남편의 성이 따르며 자식은 남편의 성을 따라 갑니다. 가계도의 목적은 같은 성을 가진 자손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여자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습니다. 여자가 결혼하여 자기의 성을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다면, 가계도에 기록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니다. 하지만, 자식에게 어머니의 성을 승계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family tree에서는 여자의 이름은 등록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 3. 에서 보이듯이 결혼한 여자의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에 대한 정보가 결혼한 남편의 집안에 기록되게 있으므로 태어나 가진 surname의 집에 여자의 정보를 기록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3. '가승'를 기록할 때 특별히 써야 될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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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가 언제 태어나고 언제 사망하였으며 살아생전 무엇을 하였다.'는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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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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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호(別號)나 아호(雅號)은 ______였습니다. 그는 __년__월__일에 태어나 __년__월__일에 사망했습니다. 그의 교육은 ______________입니다. 그의 직업은 _____________입니다. 그의 인생에서 그의 성취는 _________입니다. 그의 묘지는 __________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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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내의 이름은 __________이고 그녀는 __년__월__일에 태어나고 __년__월__일에 사망했습니다. 그의 아내의 아버지의 이름은 ______이고 __년__월__일에 태어나고 __년__월__일에 사망했습니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_________이고 __년__월__일에 태어나고 __년__월__일에 사망였습니다. 증조부의 이름은 _________이고 __년__월__일에 태어나고 __년__월__일에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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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들들의 이름은____________입니다. 그는 ___년__월__일에 태어나고 __년__월__일에 사망했습니다. 그의 아들의 교육은 ______________입니다. 그의 직업은 _____________입니다. 그의 인생에서 그의 성취는 ___________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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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건 데, 선조의 바로 후세인 아들이 실질적인 그 선조의 생각은 어떠했고, 무엇이 그의 삶에 목표이었는지 등을 기술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4. 고대 기록은 다른 이견이 있는 경우도 많은데, 무엇이 맞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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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기록은 오해로 인하여 잘못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것이 맞다" 라기 보다는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이해하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에도, 만약 후손들 중에 이 분야에 관심이 있어 연구해본 결과, 잘못된 정보나 의견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수정이 되어서 더 발전된 정보를 다음 후손에게 전달되어야 할 것입니다.
5. 후손의 이름을 지을 때 항렬자(Generation Character)의 의미는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이름을 지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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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항렬자는 원주 변씨 종친회에서 이미 만들어 놓았는데, 이름을 보면 항렬자로 몇번째 세대인지를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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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원래 이 항렬자는 나무, 불, 흙, 금속, 물의 성분을 바탕으로 한 글자입니다. 예를 들면, 원주 변씨 25세대 항렬자는 동쪽의 의미인 '동' 과 뿌리의 의미인 '근' 글자가 사용입니다. 두 글자 모두 나무를 근거로 만들어진 글자로, 동쪽의 의미인 '동' 은 나무와 태양가 합쳐진 글자로 나무를 통해 태양을 보는 방향이 동쪽이라는 의미입니다. 후손의 이름은 후손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시와 분)을 근거로 항렬자와 어울리는 글자로 지으면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후손의 정보 (성씨, 항렬자,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제공하면 이름을 만들어 주는 website도 있습니다.
6. 가승의 원본(한자)을 번역하는 예를 보여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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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 進士 位 至 (등 진사 위 지)번역하면, 등=올랐다 또는 임명되었다, 진사=시험 합격한 사람의 직업, 위=위치 또는 자리 또는 직업, 지=도달했다 또는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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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조합하면, 시험에 합격해서 진사라는 직업을 가졌다. (황주 변씨 2세대, 변윤의 원본에서)
7. 한자 (original sentence)를 보면 조상이 태어난 년도가 두개의 한자로 나타나 있습니다. 두개의 한자의 의미는 무엇이고 서기 년도로 어떻게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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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한자는 백제시대부터 사용하던 60 갑자 (甲子)라는 것입니다. 다음의 설명은 60 갑자 (甲子)에 대한 내용이며, 어떻게 60 갑자 (甲子)를 서기 년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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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갑자 (甲子): 천간(天干) 10개와 지지(地支) 12개를 순서대로 조합하여 만든 간지(干支) 60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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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천간(天干)은 하늘의 시간을 나타내는 갑(甲),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로 이루어진다. 날짜를 표시하는 부호이다. 갑(甲)과 을(乙)은남쪽, 나무를 의미한다. 병(丙)과 정(丁)은 남쪽, 불를 의미한다. 무(戊)과 기(己)는 중앙, 흙를 의미한다. 경(庚)과 신(辛)는 서쪽, 금속을 의미한다. 임(壬)과 계(癸)는 북쪽, 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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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地支)란 12개의 동물을 나타내는데, 실제로 12지지(地支)를 나타내는 글자의 훈이 곧바로 동물과 연결되지는 않는다. 12지지(地支)는 자(子, 쥐, 0 도 (북쪽), 11pm-1am, 11월, 양의 기운, 물), 축 (丑, 소, 30 d도, 1-3am, 12월, 음의 기운, 흙), 인 (寅, 호랑이, 60 도, 3-5am, 1월, 양의 기운, 나무), 묘 (卯, 토끼, 90 도 (동쪽), 5-7am, 2월, 음의 기운, 나무), 진(辰, 용, 120 도, 7-9am, 3월, 양의 기운, 흜), 사(巳, 뱀, 150 도, 9-11am, 4월, 음의 기운, 불), 오 (午, 말, 180 도 (남쪽), 11am-1pm, 5월, 양의 기운, 불), 미(未, 양, 210 도, 1-3 pm, 6월, 음의 기운, 흙), 신 (申, 원숭이, 240 도, 3-5 pm, 7월, 양의 기운, 금속l), 유 (酉, 닭, 270 도 (서쪽), 5-7 pm, 8월, 음의 기운, 금속), 술 (戌, 개, 300 도, 7-9 pm, 9월, 양의 기운, 흙), 해 (亥, 돼지, 330 도, 9-11pm, 10월, 음의 기운, 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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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甲子)부터 계해(癸亥)까지 총 60개가 있는데, 천간과 지지에서 짝수와 홀수를 조합하지 않으므로 120갑자가 아닌 60갑자가 된다. 십이지 자체가 동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로 십이지를 나타내는 글자의 훈이 곧바로 동물과 연결되지는 않는다. '둘째 지지 축(丑)', '셋째 지지 인(寅)'과 같이 부르는 게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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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서력) 연도를 입력하면, 그 년도에 맞는 "60간지"를 출력하는 온라인 계산기 website입니다. http://mwultong.blogspot.com/2007/12/60-cal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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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연도와 그해에 해당하는 육십갑자를 외우지 않아도 간단한 나눗셈과 표를 이용해 어떤 해의 육십갑자가 무엇인지 구하는 방법이 있다.
1. 구하고자 하는 서기해를 10으로 나눈 후, 그 나머지를 아래 표와 대응시킨다. (표1)
나머지 0 1 2 3 4 5 6 7 8 9
천간 경(庚) 신(辛) 임(壬) 계(癸)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2. 구하고자 하는 서기해를 12로 나눈 후, 그 나머지를 아래 표와 대응시킨다.(표2)
나머지 0 1 2 3 4 5 6 7 8 9 10 11
지지 신(申) 유(酉) 술(戌) 해(亥)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3. 1단계와 2단계에서 나온 천간과 지지를 순서대로 합쳐서 어떤 해의 육십갑자를 구하게 된다. 예를 들어, 1592 년 조선시대 선조 왕의 통치 기간 동안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 전쟁을 '임진 왜란'이라 부르며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무찌릅니다. '임진왜란이란 임진년에 일본이 쳐들어와서 조선을 힘들게 했다는 뜻입니다. 1592=159×10+2''=132×12+8''' 이므로 나머지가 각각 2와 8이 되기에 위의 표를 이용하면 각각 임과 진에 해당하여 1592년은 임진년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