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변(邊/邉)씨 전서공파(典書公派) 및 첨지공파(僉知公派)
심양후(원), 전서공파(고려장관), 첨지공파(조선소장)
H2. 1232-1276 윤 (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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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 進士位至 西海道 按察使 工部義郞, 公於 泰川伯 不知爲幾世 故姑以後字系之以存 愼重之意以謹按 年紀則其間 不甚遠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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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윤은 진사(進士 과거 제도에서 해당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올라 벼슬이 서해 지방 (西海道) 안찰사 (按察使 고려시대의 지방 장관) 공부의랑(工部義郞 현재 부이사관, 대령급)에 이르렀다. 공은 태천백 후에 몇 세손인지 알 수 없으나 그 후의 이름과 계보를 신중히 살펴보면 그간의 연대가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황주변씨 1세: 서해도는 고려때 황해도의 이름). 고려시대에 과거에 급제하여 안찰사(按察使)의 칭호를 얻어 공부의랑(工部義郞 현재 부이사관, 대령급)이라 하였다. 변윤 씨는 변려의 아들인지 손자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가까운 사이로 추정된다. 처는 최씨이다.
H3. 1199?-1268? 유 (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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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校 參知政事 一云 正義大夫 工夫義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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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는 검교 참지정사 (檢校 參知政事) 직책 및 정의대부 (正義大夫)에서 공부의랑 (工夫義郞) 직을 맡았다. 그의 직함은 부총리에 해당하는 금교참지중사(执校参知政事)로 불렸다. 검교 (檢校)는 고려시대 일정한 직을 맡아 근무하는 벼슬과 달리, 직함만 있고 일정한 직무가 없는 벼슬이다. 검교직 (檢校職), 동정직 (同正職) 등이 있다. 처는 황보씨이다.
H4. 1217?-1289? 제 (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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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祿大夫 檢校 參知政事 一云 寶文閣 直學士 判 典客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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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직함은 ‘광록대부(光祿大夫 현재의 장관, 차관, 본부장대장, 도지사급) 검교 참지정사 또는 보문각 지학사 판 전객지사’로 불렸다. 보문각(寶文閣)에서 직학사(直學士, 사무관, 중령급)란 관직으로 전객사 일을 했다. 보문각(寶文閣)은 장서(藏書)를 맡아 보던 관청이고 전객(典客)은 외국인을 보좌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이다. 처는 이씨이다.
H5. 1224-1269 눌 (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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判 門下侍中, 夫人 白氏 兵部郞中 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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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직함은 고려 중기 문화성의 최고 관리였던 '문화시중 (門下侍中)'으로 불렸으며 지금은 재상과 비슷한 직위에 있다. 처의 성은 백씨이다. 첫째 아들의 이름은 석(碩), 둘째 아들의 이름은 순(順)이었다.
H6. or H5-1 석 (碩) (눌의 첫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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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通禮問, 祗候, 此派因 舊貫 黃州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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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 통례문 (通禮問)의 지후 (祗候 현재 주사, 계장, 중위) 직을 맡았다. 석은 황주(黃州) 변씨 세대를 이었다. 통례문 (通禮問)은 외교 사신을 도와주는 관청이다. (주: 석은 황주변씨 6세대이다. 黃州 邉(邊)氏 六世).
H7. 천 (遷) (석의 첫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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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변씨의 계승자 (황주변씨 黃州 邉氏)
H8. 승준 (承俊) (천의 첫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