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2. 1929-2016, 변응주(邊(邉)應周) 

• 己巳 九月 十日 生. 忌 丙申年 四月 九日 2016. 4. 9. 墓 國立 利川 護國園. 室 靑松 沈海貞 一月 二十四日 生 父 鍾完 祖父 園復 曾祖 魯正 外祖 延安 李公 厚馥. 子 鍾昊.

 

간략 소개

• 후손에 대한 응주의 소원은 응주가 힘들게 번 재산을 자손이 3세대까지 보전하는 것이다.

• 응주는 원주 변씨 22세대이며, 원주 변씨 전서공파 21세대이고, 원주 변씨 첨지공파 14세대 후손이다. 그는 일제강점기와 남한 시대에 살았다. 그의 생전의 소원은 근면하고 절약하며 살아서 모든 후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사는 것이다. 응주는 정리하길 좋아하였고, 항상 노트에 메모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서 5년이상의 모든 재정상태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한번 쓴 물건은 재활용을 하여 근검절약을 하였다. 또한 응주는 공식석상에서는 상대방에게 칭찬을 잘 하였다. 응주는 상대방을 기분을 좋게 하여,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방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집안 식구들에게는 칭찬보다는 엄한 가르침을 하였다. 응주는 70세가 되었을 때 그의 배우자인 심해정과 함께 세계여행을 하였다. 그는 그동안 해정이 그를 잘 보필하고, 시부모님을 잘 모시고, 자식들을 잘 키워준 것에 대한 의미 있는 여행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응주는 젊었을 때는 다부진 체격이었지만, 70세 정도에는 체중이 90 kg 또는 198 lb이상이었으며 키도 178 cm 또는 5 ft 10 in 이어서 그를 보면 그의 큰 체구에 압도당할 수도 있었다. 그는 그의 고향인 개성의 음식을 좋아하였고, 특히 젓갈류를 즐겨 먹었으며, 불고기, 갈비, 누른밥, 계란찜, 새우젓, 해산물, 여러 종류의 soup을 좋아하였고 단팥빵과 coke를 좋아하였다. 특히 그는 얼음과 함께 찬 물을 즐겨 마셨으며, 얼음물이 그의 옆에는 항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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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주의 인생

• 응주는 1929년 10월 12일 개풍(현재 개성, 기록에는 1922년 10월 10일)에서 태어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개풍, 개성)에서 남한(서울)으로 이주하였다. 그는 2016년 4월 9일 오후 1시에 서울 경찰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그의 묘역은 국군유공자 묘역인 국립 이천호국원(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노성로 260, 대죽리 1085)에 있고 묘역 정보에는 소속은 유격군, 출생지는 경기 개성, 묘역구분은 24구역, 모역번호는 24461 921이다. 이천 호국원의 전화번호는031-645-2345이다. 변응주의 묘소의 위치는 click 하시오.  이천호국원의 주소는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노성로 260, 대죽리 1085 이다. 응주의 원래 주소는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중련리 신대동 855이었으며, 다음 주소는 서울특별시 한강로 2가 187,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로 6, 서울 용산구 용문동 5번지 18 (?~1968),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89-16 (1968~1984),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길 35-1 (1984~2016)이었다. 그는 아들 한 명과 딸 셋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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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주의 처, 해정

• 처는 심해정 (청송 심씨, 沈海貞, 본관이 경상도 청송)는 1936년 2월 16일(병자년 丙子, 음력 1월 24일) 태어났고,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농협은행에서 근무했다. 처의 아버지는 심종완 (沈鍾完), 처의 어머니는 이희정(李熙貞), 처의 할아버지는 원복(園復), 처의 증조할아버지는 노정 (魯正)이다. 처의 어머니의 아버지는 연안 이공 후복 (延安 李公 厚馥)이다. 해정의 아버지 종완은 농협은행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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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주의 경력

• 응주는 1943년 현재 개성에 있는 광덕공립보통학교(초등학교)을 졸업하고 1950년 개성에 위치한 송도(松都)중학교(송도고등학교)를 졸업(응주는 송도중학교를 1943년도에 입학하였고 1950년 졸업 예정이었다. 1952년의 졸업은 한국 전쟁 중이어서 졸업장을 나중에 준 년도를 말한다. 기록은 졸업이 1948년 되어 있음. 당시 중학교는 현재 고등학교 학재까지 포함한다.)

• 그는 1949년 송남 전기 상회 설립하였다.

• 1951에서1954년까지 한국전쟁 때, KLO 부대에서 통신을 책임지는 군인으로 근무했으며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북한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강화중학교 (현재 강화여자중학교,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향교길 62) 수학교사로 재직했다. KLO(영어: Korea Liaison Office)는 미군 극동사령부에서 북한에서의 첩보 활동을 위해 만든 첩보부대이다. 미군이 관할, 운용했지만 한국인으로 구성되었다. 영문 원어 명칭인 "Korea Liaison Office"는 국내에서 "(미극동군사령부) 주한연락처 혹은 주한첩보연락처", "(미극동군사령부) 한국연락사무소" 등으로 번역되고 있는데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편찬한 한국전쟁의 유격전사에서는 "KLO 첩보부대"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제8240부대(영어: 8240th Army Unit)은 한국 전쟁 당시 미국 육군의 비정규전 전문 부대이다. 미군이 관할, 운용했지만 한국인으로 구성되었다.

• 1951에서2016년 (기록상 1955년부터 1969년) 아모레페시픽: 응주는 아모레퍼시픽(주) 회사 창업시 창립member이다.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친척(변금주)의 남편이다. 아모레페시픽은 1945년에 태평양화학 공업사로 설립되었고, 1956년에 태평양화학공업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6년에 회사명을 태평양에서 아모레퍼시픽으로 변경하였다. 1951년 한국전쟁 동안, 서성환 부부와 변응주, 서국배는 부산으로 피난을 가서 일을 하면 회사의 기틀을 만들었다. 이때 만든 제품은 작은 스테인리스 이중솥에 글리세린을 끓이고 향료 등을 첨가한 뒤 큰 그릇에 펴서 왕대나무로 저어 식힌 다음 병에 넣는 공정을 거쳐 생산했다. 이곳에서 ‘아데나 크림’과 포마드를 만들었다. 아데나 크림은 이름은 물론 상표까지 일제 크림을 그대로 본뜬 짝퉁 제품이었다. 서성환은 인천에서 교직생활을 하던 처남 변영일을 내려오도록 했고, 먼 조카인 서일배도 합류시켰다.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변응주에게 관리, 변영일에게 생산 연구, 서국배와 서일배에게는 판매를 맡도록 했다. 변응주는 퇴사 직전 담당업무는 자금담당 상무이사였다. 참고문헌: 못 말리는 개성상인의 피 피란 봇짐에도 화장품 향료 포마드 크림으로 대박

• 1959년 3월 화성약품 공업주식회사(아모레퍼시픽 옛 이름) 상무이사 취임

• 1959년 9월 에서 1969년 12월 까지 태평양 화학으로 개칭(아모레퍼시픽 옛 이름) 상무이사

• 1970에서 1980년까지 미국에서 자동차 부품을 수입해 도매상(대풍상사)으로 활동했다. 당시, 현대에서 자동차, 포니(영어: Hyundai Pony),를 1975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1990년까지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후륜구동 중형차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이다. 포니의 가격은 2,289,200원 선에서 판매되었다.

• 1973년에서 1980년대까지 서울 코스모스 백화점에서 시계소매업을 했다. 서울 코스모스 백화점 소매업의 관리는 응주의 처인 해정이 했다. 코스모스 백화점 위치는 서울 중구 명동 2가 83-5 이다. 코스모스 백화점 근처에 중화민국 대사관(지금의 타이완)이 있었다.

• 1971년 10월 1일에서 1993년 12월 31일까지 과자를 만드는 회사, OB Food Industry Co., Ltd.(OB식품공업주식회사) 창업자이기도 하다. OB Food Industry Co., Ltd.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서면 북리에 위치했으며 주요 생산품은 과자였다. OB Food Industry Co., Ltd.는 주요생산품은 OB샌드, 코코아 맛샌드, 뉴샌드, 하이비조, 엘도라도 새로바, 꼬꼬, 코코아 맛쿠키, 깨 도리, 버터 코코낫 빙그레, 꽃마을, 새동네, 종합캔디 등 생산하였으며, 군용 건빵을 군대에 제공하기도 하였다.​

• 1984년에서 1992년 미국 극동 사령부 8240 WP 부대 전우회 회장 역임

• 2004년 4월 탈북민 경기도 도민회 부회장 취임

• 2004년 12월 미국 Utah 주 Legion (재향군인회) 회원 가입

• 1996년 김영삼 대통령과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유공자로서 표창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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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Food Inc.(OB식품공업주식회사)